강남역, 신논현역 일본식 소고기 화로구이 맛집 : 미요
안녕하세요 :)
노말남입니다.
엊그제 강남역에 다녀왔는데
금요일 저녁이라 고기에 소주 한잔 딱 하고 싶은 거예요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분위기 좋은 소고기 화로구이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어요
가성비부터 퀄리티까지 절대 후회 없는 맛집
강남역, 신논현역 인근에 있는
개인 화로구이 소고기 전문점 '미요'
소개드릴게요!
신논현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남역 11번 출구로 나와서 신논현역 방면으로 걷다 보면
먹자골목 끝에 위치하고 있어요
정확한 매장 위치는 포스팅 하단에 첨부 드릴꼐요
저희는 금요일 20시쯤 방문했는데
매장 근처에 있어서
별도로 전화나 예약은 하지 않았어요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바로 식사할 수 있도록 안내받았어요!
가격은 메뉴판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2명이 방문해서
모둠(300g), 동치미 소면 주문하고
나중에 토시살(150g) 추가했어요!
모둠이에요!
저희는 갈빗살, 토시살, 살치살
이렇게 각 부위를 맛보고
나중에 가장 선호하는 부위를 추가로 주문했어요
사진으로 담아도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근데 이 친구는 실물 파에요
실제로 보면 고기가 훨씬 신선하고
너무 맛있더라고요!
고기와 같이 구워서 즐길 수 있는
버섯, 가지, 단호박, 파인애플도 나왔어요
느끼할 때 구워 먹으면
리셋되는 기분이더라고요..ㅎㅎㅎ
이 친구가 고기를 추가로 주문하게 만든 주범입니다..
사정없이 고기를 구워버리고 있을 때
주문한 동치미 소면이 나왔어요
비주얼 보이시나요?!
새콤하고 시원하니
요즘같이 후덥지근한 날씨에 먹어주면
정말 최고예요
혹시 동치미 안 좋아하시는 분도 있나요?
방문하게 되시면 꼭 주문해서
어릴 적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맛을
조금이나마 느껴보시길 바라요
옛날에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세대에는
동치미 국물을 마시면 감기도 나았다는
미담도 있잖아요 ㅎㅎㅎ
그만큼 맛있어요!
감탄만 100번 정도 하면서
말도 없이 먹다 보니 소주는 반 병이 남았는데
고기가 없어졌어요
소주가 남았는데
안주를 안 시킬 수가 없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저희는
토시살(150g) 추가했어요
늦게 방문해서 그런지
원래는 갈비살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그날은 다 판매돼서 없다고 하더라고요..ㅠㅠ
조금 아쉽긴 했는데
다음으로 괜찮았던 토시살을 주문했어요
주문한 토시살이 나오고
보자마자 아쉬움은 다 잊었어요
최고예요!
급하게 촬영해서
화로는 제대로 못 보여 드렸는데
실제로 보면 너무 이뻐요.. 죄송합니다ㅠㅠ
여러분들도 강남역 혹은 신논현역 인근에 놀러 가시면
일본식 소고기 화로구이 맛집 미요
꼭 한번 방문하시길 바라요
강력 추천드립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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